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브 아이즈 (문단 편집) === 파이브 아이즈에 준하는 1.5급 동맹국 === ##대한민국을 제외한 일본, 독일, 프랑스 3개국은 명목 GDP 순으로 작성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 [include(틀:국기, 국명=대한민국)], [include(틀:국기, 국명=일본)], [include(틀:국기, 국명=독일)], [include(틀:국기, 국명=프랑스)][* 여기서 [include(틀:국기, 국명=이탈리아)], [include(틀:국기, 국명=스페인)], [include(틀:국기, 국명=네덜란드)]가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 [[대한민국|한국]]과 [[일본]], [[독일]], [[프랑스]]는 [[영미권]]은 아니지만 비영어권 주요 동맹국들 중에서는 [[인구]] 규모가 크고, 탄탄한 경제력과 산업 기반을 보유하며, 세계 정치와 경제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가들이기에 [[미국]]은 이들과의 동맹 관계를 파이브 아이즈 바로 다음이거나 사실상 동급인 1.5급 동맹국 정도로 취급한다. 언급된 국가들 이외에 파이브 아이즈 확대 국가로 논의되는 [[인도]]의 경우는 [[중국]] 견제라는 미국과의 공통 목표를 가지며, 민주주의 국가이면서도 10억이 넘는 인구로 국가 체급 또한 특출나다 보니 [[Quad]]를 비롯해 [[D10]]과 같은 [[주요 7개국 정상회담|G7]] 확대 논의 대상, 미국에 있어 완전한 우군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 하지만 인도는 특정 동맹에 가담하기 보다는 미국, [[러시아]], 중국 사이에서 언제나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선택을 하는 [[T25]]의 대표적인 국가이므로, 아직까지는 미-인 상호간에 상기된 4개국들 수준의 관계를 구축하지는 못했다. [[2010년대]]에 들어서 [[인도-태평양|인도-태평양 전략]]을 천명하면서 밀착하고 있는 [[미일관계]]와 [[2017년]]~[[2018년]] 진행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 분위기나 [[조 바이든]] 정부 이후 [[미독관계]], [[미불관계]], [[한미관계]] 등에서도 이를 직접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 경제력도 경제력이지만 해당 국가들은 모두 [[지역강국]] 혹은 [[강대국]]으로서, 미국의 최대 가상 적국인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포위망 구성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국가들이다. 실제로 미국은 이들 나라에 상당한 규모의 [[주일미군]][* [[2021년]] 기준 대략 5만 명으로 해외 주둔 미군 규모 중 가장 많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국 해군|미 해군]], [[미국 공군|미 공군]] 전력의 핵심으로 [[제7함대]]의 근거지이다.], [[주한미군]][* [[2021년]] 기준 대략 2만 8,500명으로 해외 주둔 미군 규모 중 3위이다. 주일미군과는 다르게 지상군 위주이며 사실상 미국의 대중국 포위망의 최전방이다. [[캠프 험프리스]]는 미군의 단일 해외 주둔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 실제 트럼프 집권기 시절, 주한미군 철수를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이때 공화당 내부에서도 3만명에 달하는 미군들을 미국이 모두 감당할 수 있겠냐는 의견들이 나왓다. ], [[주독미군]][* [[2021년]] 기준 대략 3만~4만 명으로 해외 주둔 미군 규모 2위이다. 단, 주한미군이나 주일미군과 달리 별도의 사령부가 존재하지 않으며 주유럽사령부의 일환으로 독일에 많이 배치되었다.]을 배치하고 있으며, 이러한 주한/주일/주독미군은 [[해외 주둔 미군]] 중 전체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규모를 자랑한다. 해외 주둔 미군 중 1만 명 초과하는 국가들은 상기된 3개국과 [[이탈리아]], [[쿠웨이트]]까지의 5개국뿐이다. 프랑스에 미군이 없는 것은 과거 프랑스가 핵무기 개발을 놓고 나토에서 탈퇴했을 당시 미군이 철수했고 이후 21세기 들어 프랑스가 재복귀했지만 미군이 재주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들 국가는 위정자의 결단이 있다면 근시일 내에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 대한민국과 일본, 독일 세 나라 모두 세계 정상 급의 [[제조업]], 산업 기술을 가졌다. 미국은 이들의 추가적인 핵 보유를 반대하고 있는 대신, 이들을 안보적으로 안심시키기 위해 한국과 일본에는 [[핵우산]]을 제공하며, 독일에는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에 의한 핵 공유를 제공한다.]을 갖고 있으면서, 경제력과 군사력에서도 세계 순위권을 다투며, 그 힘을 바탕으로 중국, 러시아 세력의 [[방파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미국이 구성하는 세계 전략에서 대체재를 찾을 수 없는 필수적인 동맹국들이다. 예컨대 만약 미국이 독일과 프랑스와 반목하면 곧바로 유럽 연합 및 NATO의 유지가 심각한 부담이 된다. 한국과 일본도 마찬가지로, 이들은 미군의 [[인도-태평양]] 전략에서 핵심 기지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이 나라들 중에 하나라도 관계가 뒤틀리는 순간 미국의 대러시아, 중국 포위망에 메울 수 없는 구멍이 생긴다. 쉽게 말해 파이브 아이즈 국가들이 1급 동맹국들이라면 대한민국과 일본, 독일, 프랑스 4개국은 명목상으로는 2급 우방국들이지만 실제로는 1급에 가까운 1.5급 동맹국들이다. 따라서 이들 국가들은 미국에 선전포고를 하지 않는 이상 끝까지 절대 버리지 않고 동맹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으며, 파이브 아이즈는 아니더라도 역시 '사실상' 미국과 운명 공동체라고 볼 수 있다. 한국을 포함한 이들 국가들 역시 앞서 설명된 파이브 아이즈 국가들처럼 미국이 자국을 버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며 이를 외교전에서 잘 활용한다. 독일의 끝없는 군축 러시[* [[독일 통일|동서독 통일]] 이후 독일은 지나치게 군축을 시행해서 자국 방어 능력이 의심받을 정도로 국방력이 저하되었다. 심지어 양차대전 당시 적국이었던 미국, 영국, 프랑스가 한 목소리로 독일에 군사력 증강을 요구할 정도이며 [[나치즘]]의 최대 피해국이었던 [[폴란드]] 역시 [[독일 연방군]]의 군축에 반대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독일이 국방을 완전 포기하진 않았고, 미국이 자국을 절대 버릴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데다 마침 양차대전이라는 자국의 [[흑역사]]를 핑계로 군축의 명분마저 가지고 있으니 대놓고 국방 대신 경제, 복지 등 다른 분야에 투자하는 전략을 꾀할 수 있다.], 프랑스 정부의 친[[이란]] 정책, 독일의 대러 유화 정책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즉, 미국의 우방국들의 지위가 모두 똑같지는 않다.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스웨덴]], [[핀란드]], [[아일랜드]] 등의 [[서유럽]] [[강소국]]들은 공식적으로는 [[중립국]]이지만 사실상 2급 동맹국으로 취급되며, 대한민국과 일본, 독일, 프랑스 등의 비영어권 주요국들은 공식적으로는 2급 동맹국이지만 사실상 1.5급 동맹국으로 분류된다. 2010년대 이후 [[미중 패권 경쟁]]이 본격화되자 미국은 파이브 아이즈에 대한민국과 일본, 독일, 프랑스를 더 가담시키기 위하여 노력한다. [[2009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프랑스에 정보 협정 가입을 제안했을 당시, 프랑스는 다른 파이브 아이즈 국가들과 동일한 지위를 보장받고 상호 [[스파이]] 금지 협정을 맺을 것을 요구했고 이를 [[미합중국 중앙정보국|CIA]]가 거부하면서 무산되었다.[* [[PRISM]]이나 2023년 기밀문서 유출사건에 기재된 바와 같이 파이브 아이즈에게도 감청을 하는데 굳이 프랑스랑 스파이 금지 협정을 할 이유가 없고, 안 한다고 미국인 만큼 아쉬울 게 없다.] [[2013년]]에는 독일이 협정 가입에 관심을 가졌지만, 그 후에는 소식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